>미디어연합=여주
 
길병윤 여주시 능서면장이 지난달 27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습니다.
 
길병윤 면장은 2년 전인 지난 2016년부터
고향인 능서면장으로 부임해
그동안 경강선 개통으로 세종대왕릉역이 설치됐고
서여주IC와 신지 간 도로확포장공사,
국도42호와 능서를 잇는 중부대로 능서교차로 설치,
능서면복지회관 신축 공사, 능서체육공원 시설 개선사업 등
능서면이 새로운 도시로 변신하는
많은 사업들이 펼쳐졌습니다.
 
길병윤 면장은 주민들과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발로 뛰는 민원행정을 펼쳐왔습니다.
 
1982년 강화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길병윤 면장은
1987년 고향인 능서로 전입,
1999년 지방행정주사로 2013년도에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길병윤 면장은 퇴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은 아름다웠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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