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자유한국당 재해대책위원회 폭염대책회의 … 당 지도부, 정부관계자, 재해대책위원 참석해 현황 및 대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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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자유한국당 재해대책위원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폭염대책회의를 갖고 “폭염피해가 더 이상 계속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보상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또 “이번 폭염피해는 전 산업부문에 걸쳐 발생해 에너지 수급 등에 위기가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야채, 과일, 축산 등 농업부문에 광범위하게 피해가 발생해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태 의원, 최교일 의원, 정유섭 의원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와 행정안정부, 국토교통부, 기상청, 소방청 등 정부부처 관계자, 재해대책위원 등이 참석해 폭염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어 효과적인 폭염피해 저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정부정책에 반영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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