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 선정한 ‘2018년 문화예술 지원 사업’ 프로그램이 무더위로 지쳐있는 8월 여주지역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피해 여주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8월에 펼쳐진다.

전문예술창작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시시각각 변하는 여주만의 독특한 자연풍경들을 작가의 개성 있는 구도로 여주만의 특별한 이미지를 구현한 ‘여주의 시시락락(視時樂樂)-차한별 수채화 展’이 이달 13일부터 30일까지 여주보문화관에서 전시된다.

또한 세종대왕의 뜻이 담긴 만백성이 함께 즐기며 살아간다는 ‘여민락’으로 여주에서 펼쳐지는 즐거운 가무악 연희 대잔치 ‘여민동락’ 오는 18일 세종국악당에서 무료로 선보인다.

찾아가는 소리울 동아리 회원 및 여주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펼쳐지는 공연인 행복나눔 찾소울 콘서트 ‘강변의 향기’가 오는 25일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우리가족만의 예술적 감성을 왁자지껄한 발표회를 통해 다른 가족과 공유하며 동네사람들과 서로 도란도란 소통하기 위한 여주시소년소녀합창단의 ‘도란도란(정답게 서로 이야기 하는 소리) 발표회’도 같은날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문화예술 지원 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단체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여주세종문화재단 누리집(http://www.yjcf.or.kr/brd/board/420/L/menu/42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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