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시설관리공단, 폭염으로 인한 단축운영 마무리

경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단축 운영해오던 공영유료주차장을 오는 2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17일을 기점으로 한풀 꺾이면서 지난달 20일부터 시행한 공영주차장 단축운영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에 앞서 공단은 13일자로 단축운영을 종료하기로 계획했으나,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공영주차장 단축운영을 연장한 바 있다.

공단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단축운영이 무사히 시행될 수 있었던 것은 이천 시민의 깊은 이해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타 기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