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주 여강길 걷기여행축제가 1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강길 4코스인 세종대왕역사박물관에서 신륵사까지 걸으며 아름다운 여주의 자연과 신선한 공기를 느꼈다.

참가자들은 세종대왕 영릉과 효종대왕릉 세종산림욕장, 대로사 등을 경유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여주 5일 장도 열려 여주만의 문화를 선사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도 한몫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항진 시장은 “청정한 가을을 맞아 잘 보존된 여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챙기며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날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사람이 중심인 행복도시 여주를 오랫동안 기억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