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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연합]부활 8대 보컬리스트, 싱어송라이터 정단이 싱글 앨범 쓸쓸한가요? Vol.1 <보호자>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9일 낮 12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출시됐다. 임재범이 부른 ‘낙인’을 작곡·작사·편곡한 김종천의 곡으로 컴퓨터 미디음악을 배제하고 정단이 추구하는 어쿠스틱한 음악세계를 담아내기 위해 1년이 걸렸다.
뮤직비디오에 삽입된 30여 컷의 그림은 정단이 직접 그린 것으로 홍익대학교 동양학과 학창시절 그림 실력을 선보여 큰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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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은 이 곡을 처음 접했을 때 “딱 맞는 옷을 입었을 때의 안락함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면서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인 만큼 뿌듯하면서도 묘한 긴장감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노래 좋고 그림 좋다! 대중적이다.’라고 평가했다”고 부활 리더 김태원의 리뷰를 전했다.
한편 정단은 지난 11일 인사동 담 갤러리에서 트럼본 연주자 이한진과 하는 <정단의 가을노래 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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