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선정, 경기관광공사 홍보 등 다각도 지원

‘2018 여주오곡나루축제’가 6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습니다.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서류·발표심사, 현장평가, 안전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됩니다.

선정된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와 외부 전문가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경기관광공사 홍보 지원, 축제 담당자 특별 교육 등 경기도로부터 다각도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의 문화관광과 쌀 그리고 고구마를 비롯한 농·특산물을 융합한 축제로 높이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 여주의 전통문화인 나루터를 재현해 많은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1,800명이 한 번에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는 여주 군고구마 기네스를 운영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의전, 무대 그리고 가수가 없는 3無 축제로 여주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가꾸어 가는 벤치마킹 대상 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곡과 나루터라는 여주의 문화 컨텐츠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19년 여주오곡나루 축제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여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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