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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10대 강천면주민협의체 위원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10대 여주시 강천면주민협의체 위원장에 문광종씨가 취임했다.

강천면주민협의체는 22일 오전 제9~10대 위원장 이취임식을 갖고 임원진 재편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문광종 신임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반면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면서 2001년 창립 이래 위원장과 임원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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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종 제10대 강천면주민협의체 신임 위원장이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문 신임 위원장은 효율적인 기금운용으로 강천면민을 위한 복지 증진에 힘쓰고, 투명한 기금 운용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기금에 의존하지 않고 자생할 수 있는 수익사업 추진 등 3가지 목표를 밝혔다.

2014년부터 5년간 8·9대 위원장을 지낸 원덕희 이임 위원장은 “위원장 재임 기간은 매우 소중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람의 한평생도 시기마다 한 획을 긋는 마무리가 있어야 또 다른 시작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이 제 소임의 마무리이며 강천면 주민협의체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뜻 깊은 날이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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