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26일 예스파크, 80여가지 다채로운 체험 풍성

‘이천체험문화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신둔면에 있는 예스파크(도자예술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유·무료를 합쳐 80여 가지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구성해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치고 뛰 놀 곳이 마땅치 않은 요즘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특히 축제 기간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물총게임을 즐기면서 인절미도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으며, 태권도와 사물놀이 공연도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룰렛게임,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체험, 전통놀이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유료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열기구 체험을 5,000원이면 즐길 수 있으며 트랙터 마차타기, 다육심기, 3D목공퍼즐·수세미미스트·쌀비누·목각인형·우드샤프 만들기, 당나귀타기까지 축제장 전체가 거대한 체험장이다.

같이 온 부모들을 위해 한지등(燈)·전구화분만들기, 쪽잎찍기, 스카프염색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축제장에는 차량 1,6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경강선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 20~25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엄태준 시장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문화축제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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