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부 토마토유치원, 초등부 아미초등학교 수상 영예

경기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지난 5일 경기도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토마토유치원, 아미초등학교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23개 소방서 33개 팀(유치부 22개 팀, 초등부 11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토마토유치원은 김민정 교사의 지도 아래 54명의 아이들이 소방동요 ‘잠깐만’을, 아미초등학교는 한초롱 교사의 지도 아래 27명의 아이들이 ‘모세의 기적’을 밝은 표정과 멋진 하모니로 노래 불러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민 예방대책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동요대회 준비와 경연이 소중한 추억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 및 학부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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