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이천시농업경영인 가족화합 큰잔치가 지난 12일 강원도 홍천과 양양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우수회원 표창, 홍천친환경에너지 타운 견학 및 체험행사 등 회원들의 화합한마당으로 준비되어 내실 있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매년 운동장에서 체육행사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치러지던 것을 축산분뇨와 음식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홍천친환경에너지타운 벤치마킹과 회원 화합을 위한 야외 교육으로 변경 추진했다.

이천시농업경영인 한승희 회장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청년농업인 발굴해 함께 농업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회식에서 과학적 영농과 이천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심화섭, 박진우, 민경달, 유창성씨가 시장표창을, 김청기, 김교식, 박광득씨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으며, 의장 표창을 비롯한 농협 시지부장상, 시·도·중앙 연합회상을 11명의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