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원 예산 투입, 양평종합운동장 조성...8일 개장

경기 양평군은 양평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체험형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어린이물놀이장은 약 1,760㎡ 규모로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조합물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워터건, 제트분수, 막구조그늘막, 개방향샤워기, 화장실 및 탈의실 등이 시설물을 설치했다.

또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푸드트럭존을 별도로 조성했으며, 운영자는 공모 절차를 통해 입점하게 된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오는 8일 개장식을 열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운영기간은 하절기(7월초~9월초, 매주 월요일은 휴무(시설물 점검))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8세이하)으로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이용인원을 적절히 제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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