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노후된 비엠(BM)활성수 공급 차량을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농업인, 축산인들에게 고품질 친환경 안전 농축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비엠(BM)활성수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들이 비엠(BM)활성수를 친환경 유기농자재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1년 4월 15일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 신규 등록에 이어 목록공시 기간 연장 신청을 거듭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3개소의 비엠(BM)활성수 플랜트에서 1일 8톤을 생산해 양평 친환경 농가에 매년 2,000여톤을 공급하고 있다.

비엠(BM)활성수가 필요한 농업인은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소량의 사용농가는 비엠(BM)활성수 플랜트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만큼 가져다 이용할 수 있고, 2톤 이상의 대량으로 필요한 농업인은 이번에 새로 구입한 차량으로 영농현장에서 공급받을 수 있다.

비엠(BM)활성수가 필요한 농업인은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축산기술팀 (☎031-770-3615, 3641)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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