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유지 6만6,349필지 대상, 직권조사계획 수립

경기 이천시는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지목이 일치하지 않아 관리에 불편을 겪던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내년말까지 현실에 맞게 지목변경 후 합병정리를 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국·공유지6만6,349필지에대한일제조사를통해그 중 도로개설 등 공사 준공 후 지목이 여전히 전, 답, 임야로 남아 있는 국·공유지 등을 우선 정비한다.

이를 통해 토지를실제 이용현황에맞게지목변경하고,지적도상여러필지로 관리되고있는공공용지 (도로,구거,하천등)를합병하는것이다.

그동안 수시로 재산관리부서에 공부정리 신청을 권고해 정리하던 것을 토지정보과에서 직권조사계획을 수립해 좀 더 효율적으로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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