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브랜드 누궁지 부문 대상, HACCP인증 맛·품질 엄격 관리

[마이TV=양평] 양평 쌀누룽지를 생산하고 있는 ㈜숲속정원(대표 서영숙)은 지난 31일 수원 노보텔호텔에서 열린 ‘2019우수브랜드만족대상’에서 식품브랜드 누룽지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숲속정원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친환경쌀산업육성’의 참여업체로 건강하고 친환경 소재의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 받게 됐다.

㈜숲속정원이 위치하고 있는 양평군은 팔당 상수원 수질보존 지역으로서 개발이 제한되어 오염원이 없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청정지역으로, 1998년 양평환경농업-21을 선언하고 2005년 전국최초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되는 등 친환경농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군은 친환경쌀을 특화자원으로 향토산업육성사업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에 걸쳐 총사업비 30억을 투입해 (사)양평친환경쌀사업단과 리뉴얼라이프㈜, 풀로윈㈜, ㈜숲속정원이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출시된 ㈜숲속정원의 ‘WEME’ 양평현미누룽지는 양평친환경양평쌀을 즉석 도정해 쌀눈과 영양분 손실을 최대한 줄여서 가공하고 있으며 HACCP인증을 통해 품질부터 맛까지 엄격하게 관리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숲속정원 서영숙 대표는 "앞으로도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인 양평의 친환경쌀을 소재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차별적인 프리미엄 제품 생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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