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관내 전입신고 차량 등 대상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에서는 태풍 링링, 돼지열병과 관련해 취소됐던 2019년도 양평군 관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오는 17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실시한다.

양평군과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031-771-9454, 양평군지회장 유국현)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이날 점검은장애인차량, 취약계층차량 및 관내 전입신고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엔진부분(엔진오일, 냉각수상태, 타이어밸트등), 외부(브레이크상태, 타이어공기업측정 및 조정등), 자동차의 와이퍼 등 노후된 소모성부품등도 무상으로 교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6월 10일 무료점검에는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평군지회 소속조합원 51명이 참여해 양평 관내차량 총 860대의 차량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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