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증포동 출신 ‘2018년 세계 톱 드러머 50’ 아시아 최초 선정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는 지난 8일 세계적인 드럼 연주자인 리노(본명 박병기)를 이천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드러머 리노는 이천시 증포동 출신으로 9살 때 드럼을 접하면서 재능을 인정받기 시작해 끊임없는 연습과 노력의 결과로 현재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놀라운 드럼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음악가이다.

특히 지난 2018년 세계 톱 드러머 50에 아시아인 최초로 선정됐으며, 2017년 세계적인 악기브랜드인 사운드 브레너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월드 아티스트 톱 5’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무대의 파이널 공연을 펼친바 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리노는 “아름다운 고향 이천의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이천 출신의 자랑스러운 한국뮤지션 리노를 문화예술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타고난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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