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공유 전시회’ 11일~15일 개최, 총 16점 작품 기증

[마이TV=광주]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는 지난 15일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에서 회원과 관내 마을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아카데미 회원들의 작품 16점을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회원 성과공유 전시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5일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회원들의 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또한, 14일 저녁 7시에는 갤러리에서 난타 등 아카데미 회원 10개팀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표하는 공연도 진행해 회원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품 기증행사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나눔 의사로 이루어졌으며, 탄벌동 바람결공작소, 경안4통 마을 공동체, 송정3통 우전께 마을 등에 전달됐다.

이날 참석한 마을공동체 대표는 “작가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녹아든 작품들을 기증해 주셔서 무척 감사하다”며 “ 기증해 주신 그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시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승하 사장은 “오늘 행사는 남한산성아트홀 예술아카데미 수강회원들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마을공동체 행사에 공연 재능나눔을 확대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한산성아트홀 예술아카데미는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목표로 인문?교양, 음악, 미술, 무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생활 속의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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