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차료, 점포개선비용 등 창업 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내외 지원

[마이TV=여주] 경기 여주시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 창업가를 유치해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9년도 사업에서는 총 12개 점포가 개점하는 등 여주 내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집대상은 여주시 소재 만18세~39세 예비 창업 청년 3명이고, 예비 창업자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의 여주 관내 빈 점포에 임차인으로 입점할 경우 참여 가능하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차원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입점하는 경우 월 70만원 한도로 임차료를 2년간 지원한다.

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21일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2월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창업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내외로 창업 지원 자금(창업 컨설팅, 점포 개선비용, 점포 임대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내용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접수는 여주시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tlsekah@korea.kr)로 제출 가능하다.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사회복지과(☎031-887-29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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