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평택] 평택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소사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단지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와 서정동에 사는 50대 여성 B씨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A씨는 주소지는 용인, 필리핀 여행력이 있고, B씨는 구로구 콜센터 직원이다.

A씨와 B씨는 현재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 중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확인된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