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여주] 하루 1500여대가 통행하는
여주시 가남읍 소재 안금교.
1993년 놓아진 이 교량의 관리자는 여주시.
안전난간은 부서지고 떨어지고..
부서진 난간은 고철이 된 지 오래..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21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안에서는 교량 난간 등의 소규모 파손에도
사용제한·금지, 위험표지판 설치, 기한 내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가 의무화됐다.
여주시의 ‘안전불감증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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