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여주]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염종섭)는 지난 26일 관내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로 미뤄진 부처님오신 날 공식 행사에 대비해 이뤄졌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부처님오신 날 행사에 많은 불교신자 및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신륵사를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행사 안전 진행 당부 ▲사찰 주변 무단 소각행위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당부 ▲사찰 주변 금연 안내표지판 설치 및 소화기 등 설치 안내 ▲소방·방재시설 가동 유지를 위한 사찰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염종섭 서장은 “봉축행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사찰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재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사찰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 “빈틈없는 사찰 화재예방 대책을 통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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