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합=이천] 어제(13일) 오전 10시 2분쯤, 이천시 부발읍 응암리 3번국도 경충대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돌진해 맞은 편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K7 운전자 A(남·20)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그랜져 운전자 B(여·50대)씨도 중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휘어지는 커브 길에서 K7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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