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내년 3월 15일 제설대책기간 운영

[마이TV=여주] 경기 여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올해 11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에 앞서 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자재 확보, 기상상황별 대응체계 확립, 상습결빙 등 취약구간 정비했으며, 올해 추가로 결빙구간 내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45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조치에 나서고,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차량탑재형 살포기 2대 구매 및 임대차 12대를 계약해 도로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6일 시청에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제설대책 관련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제설 담당자 등 총 44명을 대상으로 제설 관련 현장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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