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여주] 경기 여주소방서(서장 염중섭)는 지난 20일 한글시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여주시청, 시장관계자 등 40여 명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1(하나의 가정, 차량에)1(한개 이상의 소화기를)9(구비합시다)홍보 ▲소방차 퍼레이드 ▲점포점검의 날 홍보 등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장날에 맞추어 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한글시장에서 유인물과 자체 제작한 홍보물 500여매를 나누어주며, 초기에 소방차 1대 역할을 하는 소화기와 화재를 감지하면 경보기를 울려 신속하게 인명을 대피시키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집중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이라도 시민이 화재예방 의식을 가지고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화재안전 홍보에 더욱 힘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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