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여주] 여주 가남읍 삼군리의 한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가 국유지 8개 필지 중 1000여제곱미터(300여평)에 수로관, 흄관, 맨홀 등 콘크리트 구조물을 불법 야적해 물의를 빚고 있다.
[마이TV=이천] 이천시가 마장면 표교리 S물류 건축허가 과정에서 이뤄진 사도(사유도로) 개설허가를 놓고 특혜 논란이 나오고 있다.본지의 취재를 종합해보면 시는 지난 2017년 3월 건축허가 의제처리를 통해 마장면 이치리 312-1번지 외 8필지에 29,998㎡(사업부지 29,178㎡ 및 사도 820㎡) 규모로 ‘창고시설 부지조성’을 신청한 S물류에게 개발행위 허가를 내줬다.앞서 5개월 전인 2016년 12월에는 창고부지 진출입로 조성을 위한 사도개설을 허가했다. 사도개설은 물류창고 허가의 필수 조건이다.이 사도는 마장면 이치리 3
[마이TV=이천] 이천시 마장면 소재 대규모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환경·안전 문제가 불거지면서 관계기관의 지도·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A건설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 312-X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4만여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물류창고를 신축하고 있다.이 과정에 공사장 입구에 있는 한강 지류인 이치천(지방하천)에서 무단으로 물을 끌어다 쓰고 세륜기와 도로 살수로 발생한 오수를 다시 하천으로 무단방류해 비난을 사고 있다.현행법에서는 건설폐기물로 오수와 슬러지를 분리 처리하도
[미디어연합=안성] 코스닥 상장기업인 경기도 안성의 한 액화천연가스(LNG) 보냉재 전문회사가 사용승인 없이 농지, 산지 등 수천 평을 주차장과 야적장으로 사용해 물의를 빚고 있다. 안성시 또한 부서 간 업무 떠넘기기로 일관해 불법을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3일 안성시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D업체는 지난 2013년 5월 안성시 보체리 344 일대 임야 5839㎡와 농지 9793㎡에 대해 개발행위 허가를 받았다.업체는 같은 해 5월 15일 야적장과 27㎡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소매점) 착공신고를 하고도 7년이 지난 현재까지 미
[마이TV=안성] 안성시가 ‘정의기억연대(이하 정의연)’ 안성쉼터의 국유지 무단점용을 수년간 방치해 온 것으로 확인되는 등 전반적인 국공유지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 논란이 일고 있다.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쉼터 전 소유자인 A씨가 2010년 이 건물을 건축할 당시, 인접 하천부지 중 일부를 점용허가 받아 대문과 담장을 설치하고 앞마당으로 사용했다. A씨는 2013년 9월 정의연에 주택을 판 뒤인 2014년까지 미납 과징금을 포함해 점용료를 납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점용권이 있는 A씨에게 고지서가 발부됐기 때문이다.
[마이TV=광주]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도축장으로식육부산물 운반차량들이 모여듭니다.운반 기사들이 포장되지 않은 생고기를차량 바닥에 켜켜이 쌓고 있습니다.도축장에서 반출되는 소·돼지는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매달거나포장 또는 위생용기에 넣어 운반해야 합니다.이를 어기며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해법적으로 처벌 대상이 됩니다.비닐 등으로 포장하지 않고 옮기면서도로 바닥에 쏟아진 붉은 피가사방에 낭자합니다.적치장 틈새로 핏물이 흘러내리고차체에 피를 묻힌 차량들이도축장을 빠져나갑니다.건물 옆에는 난도질된 정체불명의 부산물들이흉측하게 방치되어 있
[마이TV=광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의 한 창고! 현직 경기도의회 의원 부인이농산물보관용 창고로 허가를 받아 지은 이 건물에서각종 불법행위가 있었던 것이 드러나관계기관에서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가와 경기도 소유의 공유지를허가 없이 진출입로와 창고부지로 사용해 왔으며농산물창고 3개동 중 1동은대리석 수입회사 창고로,또 다른 2동은 공장으로 불법용도 변경해 사용한다는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농사를 지어야 할 농지 또한크레인장비와 컨테이너가 들어서불법 전용된 상탭니다. 특히 건물 동과 동 사이를 이어붙여 설치한 가설건축물은10년 넘게
[마이TV=이천] 한 농촌 마을 이장이국가 하천부지를마치 제 것처럼 빌려주고거액의 임대료를 챙겨 말썽입니다. 이천시 동남쪽에 있는전형적인 농촌마을인 모가면입니다. 도로가로 이어진2만제곱미터 가까운 (17,821㎡) 규모의 하천부지는 국유지,나라 땅입니다. 그런데 방치되고 있는 이 넓은 땅의 일부로인근 지역 이장이 부당이익을챙겨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전기공사 업체에게이 땅을 빌려주고 임대료를가로챈 것 입니다. [전기공사업체 관계자]그 분한테 계약서를 쓰지않고 2년에 임대료를 300만원을 주고 임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