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오산] 경기 오산시는 작년 12월부터 3월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추진해 오산시 대기질이 개선됐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3㎍/㎥으로 직전 계절관리제와 비교해 18% 감소했으며 계절관리제 시행 전과 비교하면 46% 감소해 초미세먼지 수치가 제도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이 시행된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년간 3,000대 이상의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했으며 이번 기간동안 오산시로 진입하는 148건의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를
[마이TV=이천] 이천시 송정2지구 아파트 공사가 시작단계부터 불법 공사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유아·초중학교, 어린이집, 주거지 등 정온시설과 인접해 있는 이 현장에서 기초적인 환경피해 대책없이 공사를 밀어 붙이고 있기 때문이다.미디어연합 취재 내용을 종합해 보면 아파트 기반용지공사를 맡은 S건설은 교육환경보호구역인 공사 현장에서 대기질, 소음·진동, 수질 등 기초적인 환경영향 저감시설을 갖추지 않고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시행사가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한 내용을 공사에 반영하지 않고 대폭 축소된 비산먼지·특정공사신고로 환경대책을 갈
[마이TV=경기] 경기도가 봄철 초미세먼지(PM2.5)의 농도가 높은 3월 한 달을 ‘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발생원 중심의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운영한다.경기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2023.12. 기준)에 따라 비산먼지(40%)와 비도로이동오염원(21%), 생물성연소(18%), 도로이동오염원(9%) 순으로 배출원별 저감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3월 한 달간 비산먼지의 실질적 감축을 위해 ▲도로청소차량(457대) 기존 2회에서 최대 4회로 운행 확대 ▲공사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마이TV=용인] 경기 용인특례시는 올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 감시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인 미세먼지 민간 감시원 11명을 채용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민간 감시원은 시청에 3명, 처인구에 4명, 기흥구 2명, 수지구 2명이 배치돼 2인 1조로 차량으로 이동하며 활동한다.이들은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공사장 비산먼지 ▲불법소각 행위 등 감시 ▲악취 배출업소 순찰과 신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배출가스 4‧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유도(찾아가는 서비스 시행) ▲전기차 보조금 접수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단속 ▲기타
[마이TV=경기] 2023년 경기도 초미세먼지(PM-2.5) ‘좋음’(15μg/㎥ 이하) 일수가 150일로, 2022년 166일 대비 16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23년 21μg/㎥로 2022년 20μg/㎥대비 소폭 증가했다.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8년 28μg/㎥로 최고 수위를 기록한 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면서 2021년 21μg/㎥, 2022년 20μg/㎥까지 낮아졌었다. 도내 초미세먼지는 31개 시군 110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측정
[마이TV=오산] 경기 오산시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중(12월~내년3월)에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현재 차고지, 물류센터 등 차량밀집지역 및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대형화물차, 버스 등에 대한 배출가스 제한단속이 시행 중이며 지난 8일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에 나선 것이다.이번 특별단속은 미세먼지 배출 비중이 높은 화물차량이 많은 대로에서 차량의 매연을 직접 측정하는 정차식 매연 단속과 주행 차량을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를 통해 매연 과다배출 여부를
[마이TV=용인] 경기 용인특례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올해는 계절관리 기간동안 초미세먼지 농도 30㎍/㎥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부서협력, 공공부문 등 6개 부문에서 2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사업장과 생활 등 다양한 오염 배출원을 중점적
[마이TV=경기] 경기도가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내년 3월 31일까지 도내 181개 도로 구간(611㎞)을 집중관리 도로로 지정해 미세먼지 저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도로 재비산(再飛散)먼지는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의 이동 등에 의해 대기 중으로 다시 날려 떠다니는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특히 도로 재비산먼지는 경기도 초미세먼지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20%)을 차지하고 있어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에 집중관리도로 선정·관리가 필요하다.집중관리도로는 차량 통행량, 도로 미세먼지 기준,
[마이TV=경기]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스캐닝 라이다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과학적 환경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첨단장비로 반경 5km 내의 대기오염 농도 측정이 가능하다.도는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를 14일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옥상에 설치했으며,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화 국가산업단지 대기오염원을 감시할 계획이다.또한, 대기오염도 이동측정차량으로 산업단지 내 도로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한편 실시간
[마이TV=용인] 경기 용인특례시가 공공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방류수와 빗물을 재사용할 수 있는 ‘저탄소 도시재생이용수공급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용인특례시가 제안한 ‘저탄소 도시재생이용수공급시스템’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최대 7억원의 정부지원금, 3억원의 민간기업 투자를 받아 용인 지역 10개소에 올해 말까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 내 조성이 계획된 ▲이동·남사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용인 플랫폼시티
[마이TV=용인] 경기 용인특례시가 시민 생활의 편의를 돕기 위해 도입한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들이 골목길과 상가 주변도로에서 맹활약하고 있다.생활밀착형 행정에 따른 변화를 체감한 시민들은 용인특례시의 특별한 시도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용인특례시는 5월부터 수지구와 기흥구, 처인구에 각각 1대의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를 배치해 시범운영을 시작했다.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동안 가동되는 전기노면청소차는 중·대형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주택가 골목과 상가 인근 이면도로 등을 청소한다.청소차는 수지구 풍덕천동의 상가밀
[마이TV=안성] 경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에서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안성시자원회수시설이 소각열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소각열을 이용해 137만5,818kw의 전기를 생산해 ‘21년도 대비 18만5,702kw 발전량이 증가하였고, 증기생산도 458톤으로 ’21년도 대비 38.5톤 증가하였다.이를 환산하면 약 162.2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나며 소나무 기준 약 2만275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가 있다.안성시자원회수시설에서 처리한 생활폐기물의 소각량은 ‘21
[마이TV=용인] 경기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백암면 백암리와 근창리 일원 5.69㎢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년 수지구 풍덕천2동, 2022년 기흥구 신갈동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했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백암면은 국가측정망 미세먼지 농도가 용인지역 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조사됐다.지난 2019년 12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용인시, 용인, 용인특례시, 미세먼지집중관리지역, 미세먼지집중관리, 용인백암면[마이TV=용인] 경기 용인특례시가 백암면 일원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관리구역 대상은 백암면 내 인구가 가장 많고 공공기관과 학교, 어린이집이 밀집한 지역인 백암리와 근창리 일원 5.69㎢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지정할 수 있다.백암면은 국가측정망 미세먼지 농도가 용인 지역 내에서
[마이TV=경기] 경기도가 초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전일 잔류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19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미세먼지 일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20일도 일 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과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10만 원)를 부과한다.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은 기후변화대응에 동참하기 위해 4·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694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작한다.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약 625대, 저감장치 부착 약 60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9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또는 ́2009.8.31. 이전 배출기준 제작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 양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 ▲정상가동 가능 판정 ▲저감장치를 부착
[마이TV=안성] 경기 안성시는 봄철 초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대비해 행정력을 집중해 미세먼지 발생에 총력대응하기로 했다.시는 3월 한달간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및 공사장 감시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며 불법소각 적발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특히 미세먼지 전구물질인 암모니아 발생 감소를 위해 축분 퇴비공장 및 축산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도로 이동오염원을 줄이기 위해 살수차와 분진흡입차 운행을 확대하고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과 조기폐차 및 저
[마이TV=오산] 경기 오산시는 2024년까지 수도권 대기환경개선 목표인 PM10 30㎍/㎥, PM2.5 17㎍/㎥ 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2023년 오산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오산시는 국가측정망인 대기오염측정소를 통한 미세먼지 농도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PM2.5) 20㎍/㎥으로 2019년도 초미세먼지(PM2.5) 26.5㎍/㎥ 대비 25% 개선됐다.올해는 환경과를 중심으로 7개 관련 부서가 협력해 총 178억 원 예산을 투입해 6개 분야 총 21개 과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에 박차를
[마이TV=경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오산시 누읍동 일대 공업단지를 대상으로 악취실태와 대기질 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산시 누읍동 공업단지 주변은 2010년 악취방지법에 따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악취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악취관리지역은 악취 저감 및 효율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악취 민원이 집단으로 발생하거나 지역 내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또는 초과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지정하며, 총 28곳을 조사한다.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지방산류 4종, 휘발성유기화합물 7종 등
[마이TV=경기] 지난해 경기도 대기 중 다이옥신 농도가 2020년 대비 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평택, 김포, 포천, 이천, 안산, 동두천 등 6곳에서 연간 총 6회에 걸쳐 대기 성분을 측정해 잔류성 오염물질(다이옥신 및 퓨란, PCBs) 및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를 검사했다.그 결과 평균 다이옥신 농도는 0.024 pg I-TEQ/㎥으로, 2020년 0.041pg I-TEQ/㎥과 2021년 0.035pg I-TEQ/㎥ 대비 각각 41%,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옥신의 대기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