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본관 및 의회동 건물 5개소, 15개 스피드게이트 설치
[마이TV=광주] 경기 광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시청사 내 출입구에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청 본관 및 의회동 건물 5개소에 15개의 스피드게이트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부서(종합민원실 및 2층 복지부서 등 일부 제외)를 방문하기 위해서 오는 7월부터 1층~2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보관 후 출입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특히, 시민 불편 최소화와 홍보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충분한 시범운영 기간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에도 방문대장 작성만으로 출입을 허용할 예정이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 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광주비전)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임미숙 기자
mytv@mediayonha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