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역언론클럽(여주신문, 세종신문, 남한강뉴스, 하나로신문, 팔당유역신문, 미디어연합myTV)은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주시의회 나선거구에서 당선되어 제4대 여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고 있는 정병관 시의회 의장을 인터뷰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개원 4개월을 지나고 있는 소감, 소통과 협치에 대한 생각, 의정 목표, 내년 예산안 심의 등에 대해 묻고 답했다. _ 편집자 주
Q 제4대 여주시의회 개원 4개월을 보낸 소감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입니다.
제가 시의원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40년 동안의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고자 하는 의욕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제가 시의원에 당선이 되고 의장이 되다 보니까 행정하고 의원 생활하는 것 하고는 약간의 오차의 한도가 좀 있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 제가 과장이나 일반 직원일 때는 극히 일부 과에 의존하는 그런 식으로 하다가 12개 읍면동에 우리 많은 시민들의 욕구가 다양해지고 거기에 따른 분들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이 많이 있다 보니까. 그것을 충족하다보니까. 제가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제한적이어서 아침 6시부터 시작해서 저녁 12시까지 계속 강행을 하더라도 시민들의 주인이 되고 행복해하는 그 요구사항을 크게 많이 못 들어준다는 것이 조금 안타까운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그날까지 시민들의 요구에 충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달리겠습니다.
Q 제4대 여주시의회 슬로건이 ‘소통과 협치’인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나?
소통이 라는 것이 시민들에게 다가 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첫 번째가 경청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의견도 아주 중요시하되 세종대왕이 하셨듯이 한 사람의 의견이리해도 결코
가벼이 하지 말라 이런 것이 있듯이 시민들의 의견을 항상 겸손하게 그것을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데서는 반드시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서 제가 소통이라는 말을 정한 거고 협치라는 것은 집행부하고 우리 의원들 간에 서로 공동의 목적을 위해서 같이 협력을 해서 이루어진다는 차원에서 협치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도 있어야 되는 여러 가지 상생을 목표로 하는 그런 의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축산분뇨라든가, 신청사 부지 확정 이전문제, 그 다음에 용인 반도체 상생문제, 이런 문제에 있어서 같이 협치를 해야지만 그것이 시민들을 위한 어떤 혜택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과 협치는 가장 의회나 집행부에 있어서 시민들을 위해서 가장 필요다고 해서 제가 그것을 강조했던 것입니다.
Q 제4대 여주시의회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의정목표는?
저는 가장 우선적인 것이 슬로건인데 슬로건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서로가 의회 의원들이 바라는 것을 SNS에 올려가지고 했는데 결국은 시민이 주인이 되고 행복한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 라고 정했습니다.
이렇게 정한 것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위민, 애민,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이것이 이루어졌고 우선 첫 번째는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 중심의 세종대왕 특화 한글의회를 하겠다는 것이 첫 번째 목표고 두 번째는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선진의회를 해야 되겠다. 열린 선진의회를 해야 되겠다. 그래서 두 번째로 정했습니다.
세 번째는 소통과 협치의 상생 문화를 우리가 의회를 만들어야 되겠다. 서로 밀고 당기는 식의 상생 의회를 하겠다.
네 번째는 전문가적인 정책역량을 해서 창의적인 적극 행정을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야 되겠다.
다섯 번째는 철저한 현장중심의 민의 실천 의회를 만들어내겠다.
다섯 가지의 실천 의제로 해서 우리가 이제는 세계로, 미래로, 하나로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위대한 성군(세종대왕)의 그 뜻을 받들어서 우리 의회가 시민을 위한 한글특화 의회를 만드는 이런 교두보가 되겠습니다.
Q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원칙과 기존 집행부의 인사권과 불협화음이 예상되는데?
과거에는 집행부에서 인사권이 시장님이 다 권한이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방자치법이 2022년도 1월 13일자로 해서 인사권이 독립이 됐습니다.
그래서 의장의 권한이 확대 개편됐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조직운영이라든가 이런 것이 의장의 역할이 그만큼 크고 권한이 확대됐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좁은 인력을 가지고 지금 앞으로의 우리 독자적인 인사를 했을 때는 지금 행안부에서도 조례 개정을 했습니다마는 소국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을 하는 우수한 공무원만이 우리조직에서 살 수 있고 시민들을 위해서 열심히 뛸 수 있는 낮이나 밤이나 오직 시민들을 위해서 생각하는 시민의, 시민의 의한, 시민을 위한 이런 행정을 하는 공무원만이 우리 의회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해서 제가 인사의 주안점을 뒀고 우리 또 시민들이 잘하는 적극 시민 그 다음에 적극행정을 하는 집행부 공무원 그 다음에 의회 공무원 이런 것을 통해서 상도 이렇게 주울 수 있을 정도로 새로운 제도 보완을 통해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인사제도 부활을 제가 시킬 예정으로 있습니다.
Q 민선8기 첫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있는데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나?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우리 정례의 마지막 회기가 있습니다.
그때 되면 가장 주안점이 2023년도 우리 예산안 심의 의결인데 지금 견제와 감시도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중요 한 것이 지금 이태원 용산 사건이라든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그런 예기치 않은 그런 긴급 국가 사태라든가 이런 걸 했을 때는 민생안전을 위한 예산편성, 그 다음에 일자리창출 그 다음에 사회복지 분야, 그 다음에 이제 우리가 문화 관광의 제일주의를 표명하면서 문화관광이 살아야 우리 여주가 산다 해서 거기에 관련되는 필요한 예산이 있습니다.
그리고 농업 분야가 있습니다.
농업분야는 우리 대왕님표 여주쌀이 산업특구로서 많이 있는데 농업에 대한 어떤 미래 비전적인 그런 사항도 많이 반영을 시킬 것이며 그 다음에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상황문제 그래서 종합적으로 따졌을 때 우선순위를 정해서 꼭 필요한 사항은 반영을 시키되 꼭 필요한 사항은 나중에 반영을 시키되 그냥 소멸성이라든가 축제성이라든가 어떤 일회성에 급급한 그런 순간적인 집행부에서 올라오는 것은 과감하게 이번에 예산에서 삭감을 시켜서 누가 보더라도 의회로서의 견제, 감시 그다음에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했을 때 위원들이 잘했다는 평가를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분야를 종합적으로 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Q 제4대 여주시의회를 기대하는 여주시민께 하고 싶은 말은.
시민 여러분, 그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지금 국가적으로 중국 우환에서 시작한 코로나19가 아직 끝나지도 않았고 이태원 참사로 인해서 민생 안정과 보건사업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는 이 시국에 우리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서 우리 여주시의회 7명의 의원님들은 시민들이 바라고 원하는 그 모든 것을 위해서 열심히 적토마처럼 뛰고 달리겠습니다.
미래는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 의회·의원님들을 믿어주시고 행복도시 희망여주의 이충우 시장과 함께 열심히 뛰고 달리겠음을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통해서 약속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