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표시판 개선사업,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등 5개 사업 예산 확보

김규창, 서광범 의원 (사진 왼쪽부터)
김규창, 서광범 의원 (사진 왼쪽부터)

[마이TV=여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서광범 의원(국힘, 여주1)과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힘, 여주2)은 여주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 5개 사업, 58억 원의 2022년 제2차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각종 표지판 개선사업 12억 원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 10억 원 ▲흥천 벚꽃길 조성사업 10억 원 ▲여주환경사업소 악취방지시설 등 개선사업 13억 원 ▲여주시 종합운동장 족구장 시설 개선사업 13억 원이다.

각종 표지판 개선사업은 표지판을 안개, 눈, 비 등 기상악화 시에도 운전자와 보행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발광형 표지판으로 교체해 교통사고 예방이 가능하게 됐다.

오학동 문화복지센터 건립공사는 한정적인 시유지에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복지회관, 체육시설, 시니어클럽을 복합화해 건립하는 것으로 향후 관리의 효율화를 통한 인력 감소 등 예산 절감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흥천 벚꽃길 조성사업은 벚꽃 축제 기간 중에 도로를 통제하고 있으나 그 외에는 수많은 차량이 도로에 주차 후 벚꽃을 관람하고 있어 갓길 없는 도로에 항상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에 따라 안전한 보행으로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보행자 도로를 설치함으로써 위험 요소 해소로 관람객들의 편익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여주환경사업소 악취방지시설 등 개선사업은 시내와 근접한 분뇨 및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악취방지시설 정비로 쾌적한 청정도시의 이미지 조성과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함은 물론 테니스장 바닥 보수공사를 통한 환경기초시설 이미지 개선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주시 종합운동장 족구장 시설 개선사업은 비가림시설 설치로 미세먼지와 집중호우 등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고 족구장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족구 동호회의 오랜 숙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보한 교부금 사업은 여주시 현안 문제점 해결을 위해 경기도 예산확보를 위한 두 의원의 부단한 의정활동의 결과로 이뤄냈다.

서광범, 김규창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 만족의 경기도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여주의 머슴꾼으로 시민의 목소리 반영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이 적극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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