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9개소 운영중,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마이TV=광주] 경기 4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는 곳으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로 현재 광주시에서는 359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안심식당’을 검색하거나 광주시청 홈페이지(QR코드 확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올해 시는 70개소 이상을 추가로 발굴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하고 지정업소는 분기별로 생활 방역 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으로, 이행업소에 대해서는 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을 위한 물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위생과(☎760-84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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