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활용해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서비스 간편예약 제공 등 주민편의 극대화

 

[마이TV=양평] 경기 양평군은 카카오 정보기술(IT) 솔루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과 지난 6일 군청에서 ’데이터기반행정 디지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카카오 플랫폼 기반의 지방행정 디지털 서비스 개발, ▲지역 민원 해소를 통한 지역 활성화 협력,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하기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양평군 국장, 각 부서장, 읍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구축사업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는 AI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등의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대형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프로그램 등 원스톱 간편예약, ▲양평군의 모든 정보를 하나의 채널에서 안내받을 수 있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챗봇 서비스 등을 주민에게 제공하며, 공무원은 자동화된 행정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는 올 9월부터 군민 대상으로 시범 제공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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