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예산 9,281억원 확정

[마이TV=양평]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20일 297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3년도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1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예산안 2건, 동의안 2건, 계획안 3건 등 총 2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2024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458억 원이 증액된 9281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군정 질문에서는 ▲인구정책 ▲홍보비 집행 및 언론 환경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효과적인 관광사업 및 스포츠 활성화 ▲밀 산업 활성화 ▲군 재정건전성 확보 등 총 23건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대책을 집행부에 따져 물었다.

윤순옥 의장은 “2024년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숙고한 만큼 어렵게 확정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해 차질 없이 집행해 주길 바란다”면서 “양평군의회는 2024년에도 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군민을 최우선으로 섬기며 양평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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