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마이TV=이천]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이 시군별 지역의 사정을 고려해 도비 매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원장은 20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복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복지국이 앞장서 경기도 중간자 역할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김일중 의원은 “복지국 예산은 6조 8000억원으로 경기도 전체 예산의 20% 가까이 차지한다”며 "복지국은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예산을 매칭하고 책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하나 국장은 “중앙, 시군과의 관계에서 경기도의 중간역할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한다”면서 “시군과 협력해 복지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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