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8월 23일 운영, 수경시설도 운영 중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이 운영하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은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체험 행사를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3일(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14시)까지 운영한다.
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원 가마솥 밥짓기’ 체험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 것으로, 현장에서 이천쌀로 갓 지은 가마솥밥을 단돈 이천원에 맛볼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이다.
현장에서 가마솥을 이용해 밥 짓는 과정을 관람한 뒤, 반찬과 국이 곁들여진 가마솥밥 한 상을 체험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해당 행사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농업테마공원 홈페이지(https://farmpark.2000fmc.or.kr) 또는 안내센터(☎031-632-6430)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춘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분들이 이천쌀의 맛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 8월 24일(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경시설(바닥분수,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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