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종춘)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에 맞춰,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쌀문화전시관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쌀문화전시관은 전통 농업문화와 첨단 산업을 접목한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으로 조성되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첨단 기술 산업의 융합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주제관 조성은 SK하이닉스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 한다.

공단은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리뉴얼 공사 기간 동안 시설 정비와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개관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