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진 당선자 “사람이 중심 되는 여주를 통해 여주의 변화와 발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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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여주시정 슬로건을 ‘사람중심, 행복여주”로 확정했다.

25일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는 대변인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7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이 앞으로 여주시정을 대표하는 대표 슬로건으로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사람중심위원회 최준영 대변인으로부터 사람중심위원회 운영 과 활동에 관련한 중간보고의 성격을 띤 것이기도 하다.

최 대변인은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민선7기 시정 슬로건으로 확정했다”며 “이번 ‘사람중심, 행복여주’는 여주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생각으로 여주시의 권력을 여주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당선인의 강한 의지가 반영 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람중심위원회는 민선 7기 여주시장 취임 전 업무보고를 진행 중으로, 지난 21일 행정·지원분야, 22일 복지·환경분야, 25일 경제·관광분야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26일 도시·개발분야의 업무보고를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업무보고를 면밀하게 분석해 시정현황, 당선인의 공약과 실천가능성, 공약실천 우선순위를 정하고, 단기·중기·장기 과제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 대변인은 “예산 상황을 검토해 최종적으로 민선7기 4년 동안 시정 목표를 정하고, 시기별 과제, 현안과제를 최종 판단하게 된다”며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의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실행방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은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슬로건은 평상시 갖고 있는 나의 소신이며, 선거를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은 것”이라며 “‘사람중심, 행복여주’라는 슬로건 아래에서 혁신적인 여주의 변화와 발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항진 여주시장 당선인의 사람중심위원회(인수위원회)는 지난 19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 다음달 10일까지 마무리하고, 이후 백서 및 보고서를 작성해 시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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