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 건립 앞당겨 지길“

39.JPG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이 8일 시의회 광장에서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자선 캠페인인‘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해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성금을 기부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 활성화를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벤트로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 쓴 뒤 3명의 동참자를 지목하고 성금을 기부하게 된다.

유필선 의장은 지난 6일 이항진 여주시장으로부터 지명 받아 얼음물 샤워를 통해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고통을 잠시나마 나누고 환우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다음 동참 순서로는 백승덕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원, 권혁천 오학동 체육회장을 지명했다.

유필선 의장은“루게릭병은 현재까지 특정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안다. 환우분들이 고통을 덜고 완치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게 됐다”면서 “캠페인이 범사회적으로 전개되어 희귀질환 환우분들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기부가 활성화되어 전문 요양병원 건립이 앞당겨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