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9시~오후 3시, 물맑은 양평시장 쉼터원형 광장

14.JPG

경기 양평군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물맑은양평시장 쉼터 원형 광장에서 자전거 순회점검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자전거 수리를 제공하는 업체가 관내에 골고루 분포해 있지 않아 자전거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자전거 고장 시 수리가 어려운 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앞서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11회에 걸쳐 각 읍·면을 순회해 관내 자전거 업체와 자전거연맹의 협조를 얻어 경정비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 펑크나 이유를 알지 못하는 고장으로 방치한 자전거를 가져오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확인해 점검해 호평을 얻었다.

이번에 추가 실시되는 순회점검에서는 튜브·핸들그립·브레이크패드·림테이프 교체, 단순 펑크 수리, 체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휠과 타이어 교체, 고가의 자전거 수리는 불가하다.

저작권자 © 미디어연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