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연합=여주] 하늘로 치솟는 시커먼 연기가 그칠 줄 모릅니다.
 
어제(22일) 오후 1시 8분쯤
여주시 가남면의 한 테이크아웃 용기
플라스틱 덮개를 만드는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650제곱미터 면적 대부분을 태웠고
직원 6명은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자리를 비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공장에는 플라스틱 같은
불에 잘 타는 물건들이 많아
불이 크게 번졌고
7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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