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림공원과 직원들이
바쁜 일정을 쪼개
노인요양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 12일 오후
29명의 어르신이 머물고 있는
금사면 ‘희망의 집’이
봉사활동에 나선 공무원들로 분주했습니다.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고사목과 피해목을 땔감으로 쓰기 좋게 잘라
시설 한 켠에 쌓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귤과 휴지를
어르신들께 전달했습니다.
산림공원과 직원들은 매년
땔감용을 나무를 희망의 집에 실어와
직접 잘라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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