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천IC 건설공사 등 4건 논의,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마이TV=이천] 경기 이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는 8일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협의회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김정수 위원장, 김인영 도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시는 지역 교통현안인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 간) 건설 사업과 동이천IC 건설공사 등의 진행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평택~부발 간 철도가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추진현황 설명과 함께 방역에 따른 국비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엄태준 시장은“협의회 자리에서 이천시가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말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정수 지역위원장은 이천시 발전과 변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들어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와 이천시는 주기적으로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이천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사안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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