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초대 여주시체육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30일

채용훈(남/59세) 전)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김종운(남/54세) 전)여흥동체육회 회장,

이규동(남/60세) 전)여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3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31일 접수마감과 함께 실시한 추첨 결과,

기호는 후보등록 역순으로 결정됐습니다.

[여세현 위원장/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

기호1번 이규동 후보자, 기호2번 김종운 후보자, 기호3번 채용훈 후보자로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후보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약속하고

여주체육 발전을 위한 포부도 밝혔습니다.

[기호1번 이규동]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주 만들겠습니다. 파이팅

 

 

[기호2번 김종운]

체력은 국력, 건강한 여주를 만들겠습니다.

[기호3번 채용훈]

‘체육중심 행복여주’ 스포츠로 활기찬 여주

앞으로 3년간 여주체육계를 이끌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0일

여주시체육회 선관위가 선정(지난달 26일)한

선거인 164명의 투표로 결정됩니다.

지난 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후보들은

주요 공약을 내걸고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지지 호소에 나섰습니다.

 

 

마이TV뉴스 이승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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