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왼쪽에서 3번째)과 전진선 양평군수(왼쪽에서 4번째)가 첫 소통간담회를 갖고 체계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29일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왼쪽에서 3번째)과 전진선 양평군수(왼쪽에서 4번째)가 첫 소통간담회를 갖고 체계적인 군정운영을 위해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마이TV=양평]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과 전진선 양평군수가 29일 첫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의회에 따르면 현안 논의를 위한 이날 간담회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관련해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는 지원방안 계획과 민선8기 조직개편 방안 등 안건을 논의됐다.

전진선 군수는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합심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면서 “의회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군정 및 의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순옥 의장 또한 “군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과 협치를 통한 의정 및 군정 비전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정례 간담회를 통하여 주요한 군정현안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균형 있는 각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장-군수 간담회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다음 달 9월엔 양평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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